메이플 스토리 8 락 주문서 확률 조작 사건
메이플 스토리 8 락 주문서 확률 조작 사건
지난 2011년 메이플 스토리 8주년 기념 8 락 주문서가 출시된다.
이것은 성공률이 20% 정도다.
무기 공격력, 마력, 방어구 모든 스테이터스, 액세서리 공격력, 마력 등을 올려준다.
이건 당시엔 파격적인 옵션이다.
여기서 문제는 성공률이 20% 정도인 주문서인데 실패하면 장비가 무조건 분해된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1~2% 정도만 돼도 뭐라고 하는 실정이다.
과거엔 80% 확률로 실패하면 확정 파괴가 됐었다.
이런 위험성을 안고도 장비 강화를 하려는 이용자가 있었다.
이들은 개당 5,500원짜리 파괴 방지 문서 프로텍트 실드를 샀다.
이것을 활용해 8 락 주문서를 쓴 장비를 제작한다.
성공률 20% 주문서를 8장 정도 성공해야 한다.
이에 실드를 많이 사야 했었다.
지금 들어선 활동하는 이용자가 적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
이곳에서 주문서 확률에 대한 조작설이 계속 제기됐다.
이에 이용자는 결국 클라이언트를 뜯어냈다.
이건 지금 들어선 불가능한데 과거엔 뜯어내서 확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성공률 20% 주문서가 1번 성공할 때마다 성공률이 2% 줄어든단 사실을 알게 됐다.
이것은 가설일 뿐이었는데 클라이언트에선 2%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것에 대해 이름 있는 이용자들이 고객센터에 항의 메일을 보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지난 2013년 한 이용자는 묵혀둔 8 락 주문서를 썼다.
모든 스테이터스가 3 올라가야 할 주문서가 힘, 민첩 두 개만 올라갔다.
이에 다시 항의를 했다.
고객센터 측은 자료를 잘못 건드려서 보너스 수치가 없는 주문서가 됐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