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코드 섭종 이유
콘코드 섭종 이유
4일 파어어워크 스튜디오에 따르면 이렇다.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한 FPS 장르 콘코드 판매 중단, 환불을 진행한다.
해당 게임은 지난 8월 23일 정식 발매됐다.
오는 9월 6일 서비스 종료를 한다.
이것은 발매 직후 약 14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그 이유는 오래도록 개발된 제목과는 다르게 슈팅 부문에서 좋지 못한 완성도, 이용자 경험으로 혹평을 받았다.
이용자는 등장인물의 비호감적인 외형, 전반적인 게임 경험 부족을 지적했다.
히어로 슈팅 게임인데 고착화가 된 플레이를 파괴하기 쉽지 않단 점도 문제로 언급했다.
무료 플레이 경쟁작 대비 이점이 없었다.
구매를 해야 하는 가격 정책도 한 몫했다.
개발진이 사전 설명한 이용자와는 별개로 전반적인 완성도가 낮았단 점에서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못했다.
실제 구매, 플레이 현황도 안 좋았다.
이미 사전에 진행한 베타 테스트 땐 2천 명의 이용자만 참여했다.
발매 직후 동시 접속자 숫자도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스팀 기준 50명 미만으로 접속자를 기록했다.
게임을 하기에도 쉽지 않은 수준이 돼 버렸다.
이런 상황 속에 콘코드는 게임 판매를 중단했다.
환불을 진행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됐다.
개발 단체는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나서 이용자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옵션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나중에 재출시하는 계획이나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다.
스팀, 에픽 스토어는 이 공지 직후 며칠 안에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매 업체에서 물리 디스크를 샀을 경우 소매업체 환불 절차를 따라야 한다.
PS 스토어는 원래 결제 방법으로 환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