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픽션 후기
앨리스 픽션 후기
앨리스 픽션
- 개발 : Wonderplanet Inc.
- 장르 : 퍼즐.
- 출시 : 2022년 7월 27일.
후기
이 게임은 퍼즐 게임이다.
처음 할 때 뭔가 크래시 피버랑 비슷한 느낌이 나서 봤더니 서로 연관이 있다고 한다.
배경은 가상 세계이며 게임 자체는 프리코네랑 거의 유사하다.
폐인화 어쩌고 하는 게 나오던데 그건 소드 아트 온라인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이 게임은 뽑기 게임이기도 한데 아직 초장기라서 그런 지 나온 캐릭터가 많이 있는 건 아닌 듯하다.
이 게임에서 캐릭터들은 저마다 어딘가에서 들어본 듯한 느낌을 풍기던데 실제로 그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이 게임에 넣은 것이라고 한다.
이건 직접 스토리 보면서 접한 사실이다.
이 게임 그림체 자체는 오타쿠들이 좋아할 법한데 대신 이건 뭔가 하렘, 뽕빨물스러운 건 아직은 없는 듯해서 역겨운 기분은 딱히 나지 않았다.
이것저것 상점, 거래소에서 살 수 있고 캐릭터는 뽑기로 뽑고 길드는 팀에 들어가면 되고 그밖에 편성, 육성에서 나누면 된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요즘 게임 같았다.
그건 주로 시대적인 느낌(AI, 가상)이나 수준 같은 게 말이다.
덕분에 몰입감이 더해지기는 하던데 아직 초창기라서 그런지 뭔가 많이 어설프고 자주 튕기고 문제가 있다.
하지만 그런 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개선이 될 거라 본다.
게임 진행 시 자동 편성 기능이 있는데 이건 전투력이 높은 것 위주로 배치가 되는 식이라서 앞으로는 각 스테이지마다 어울리고 넣으면 좋을 그런 조합으로 대체됐으면 한다.
쿼츠로 에너지 무한으로 살 수 있도록 조정한 뒤 적당한 수치로 정해두는 게 더 낫다.
프리코네도 쥬얼이 쓸수록 늘어나는 식인데 이거 솔직히 불합리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프리코네를 즐겼지만 앨리스 픽션이 아직까지는 저거보다는 훨씬 더 낫다고 본다.
이어서 프리코네랑 뭔가 비슷하기는 해도 다르고 애초에 프리코네 자체도 뭔가 소스 슬쩍해서 제작한 것이다.
프리코네가 슬쩍한 그 게임 또는 작품도 뭔가를 슬쩍해서 제작하고 그런 명맥이 여태껏 쭉 이어져 왔다는 점.
그건 차이가 없으니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본다.
난 애초에 오타쿠를 대상으로 한 서브컬처 작품.
여기에서 작품성이나 오리지널적인 요소를 찾아본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본다.
이런 이유로 저 중에서 그나마 저런 게 덜하고 괜찮다 싶은 게 있으면 그런 걸 즐겨 나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