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쌀먹 방법
바람의 나라 클래식 쌀먹 방법
난 99 레벨 도적 직업이다.
지존이 된지는 얼마 안 됐고 지난달 9일 바클을 시작해서 곧 한 달이 되어간다.
오늘 적는 글은 여태껏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글이다.
또한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된 것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있는 것 한에서만 적으려고 한다.
내용은 주로 아이템 파밍, 노가다, 금전을 버는 방법 등이다.
또한 아마 꼼꼼하게 적지만 길지는 않을 거고 필요한 내용만 담아뒀을 것이다.
요즘 쇼츠 시대라서 긴 내용은 다들 꺼릴 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긴 내용을 원하면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소설하니깐 나도 웹소설 적어둔 게 있기는 한데 재미가 없는지 인기가 없다.
다만 이건 이해가 되는 사항이다.
재미가 없으면 안 보고 안 듣고 안 찾아보게 되는 게 사람의 심리니깐 말이다.
내용으로 들어가서 쌀먹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 5 왕초보 사냥터
여기에서 토끼고기, 도토리를 오지게 파밍 하자.
도토리는 많이 모을수록 좋고 가끔 푸줏간에 가서 팔며 금전을 벌면 된다.
토끼고기는 체력 회복할 때 유용하고 좋다.
또한 스킬 재료로 쓰이기도 하니깐 어느 정도는 수중에 두길 권장한다.
여기에서 최소 10~12까지 놀도록 하자.
그 이유는 원래대로라면 5 시점에 쥐굴에 가야 하는데 여기는 사냥하기 쉽지 않아서 그렇다.
이에 10까지 왕초보 사냥터에서 놀길 권장한 것이다.
10~20
쥐굴, 뱀굴에서 놀면 된다.
다만 주술사 제외하고는 엔간해선 사람들과 그룹을 맺고 사냥하길 권장한다.
참고로 여긴 그다지 볼 게 없으니 넘기도록 하겠다.
여기에선 그냥 사냥만 하고 쥐고기, 뱀고기만 주워서 스킬 재료로 쓰자.
21 ~ 53
레벨 20 이후가 되면 이제 돼지굴로 가면 된다.
사슴굴에서 비철단도가 나오는데 이거 하나만 얻도록 하자.
그 밖에 곰굴, 여우굴 등은 버리고 그냥 돼지굴에서 쭉 사냥하자.
그 이유는 산돼지고기, 숲돼지고기다.
이게 금전이 된다.
또한 낮은 레벨 구간에 금전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다.
누구는 여기에서 파밍 하면서 20만 전 정도 벌었다고 한다.
레벨 얼른 올리고 싶다면 적당한 시기 여우굴 가는 것도 좋다.
다만 중후반 되면 금전이 필연적으로 모자라게 된다.
이에 넉넉하게 벌고 저마다 직업에 맞는 해골 무기, 깹무기 하나씩 사면 사냥할 때 수월해진다.
참고로 돼지굴은 53부터 쯤인 걸로 아는데 레벨 높으면 못 들어간다.
53 ~ 76
사냥은 거미굴, 전갈굴, 해골굴, 유령굴 등에서 하면 된다.
왕퀘도 괜찮고 그룹을 맺어서 가도 좋다.
거미굴과 전갈굴에선 백현모, 보라방패, 철방패 등을 얻을 수 있다.
해골굴, 유령굴 등에선 해골 무기인 현철중검, 야월도, 해골죽장, 영혼 마령봉 등을 얻을 수 있다.
무기는 여기에서 얻어서 쓰면 된다.
참고로 저 네 가지 다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하나만 업그레이드해도 나중에 깹무기로 바꿀 때까지 쓸 수 있다.
또한 해골무기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산 시점엔 인형굴에서 노는 게 좋다.
53 ~ 76
앞서 말한 해골무기를 착용하고 그룹을 맺은 시점을 예시로 적도록 하겠다.
어느 정도 아이템이 갖춰졌다면 이제 인형굴에서 호박 파밍을 하면 된다.
인형굴의 몬스터는 나오는 속도가 빠르며 호박도 잘 준다.
이에 돼지굴 이후 유일하게 노가다를 통해 금전을 벌 수 있는 장소다.
또한 사냥하기에도 적합하다.
다만 혼자서 사냥하는 건 쉽지 않고 적어도 홀로 사냥하려면 76 이상은 돼야 한다.
인형굴 10층엔 인형술사란 보스 몬스터가 나오는데 얘가 백화검이랑 철도를 준다.
이에 인기가 많다.
백화검은 최소 12만, 최고 14만 전 정도한다.
이것을 3개 합치면 염인백화검이 된다.
이 무기는 지금 바클에서 진아광검, 극경도깨비봉에 이어 유일하게 강력한 무기 중 하나다.
참고로 극경도깨비봉과 염인백화검은 지금 너프 당한 상태다.
진아광검은 어떨지 모르겠다.
일단 이건 선발대랑 쌀숭이들 덕분인 것도 있지만 시기상조 문제도 있는 것 같다.
76 ~ 99
여기서 갈리는데 깹굴이냐 세작이냐 하는 부분이다.
참고로 아이템 파밍 중점을 뒀기에 흉가는 뺐다.
여기도 호박이 나오기는 하는데 금전 벌기엔 부적합하다.
또한 나중에 장터에서 팔면 되는 색호박이 지금은 나오는 것 같지도 않다.
이에 두 개로 추렸다.
깹굴을 부여에선 물망동, 고구려에선 백륜동, 천륜동 등으로 부른다.
다 도깨비가 나오는 장소다.
도깨비는 종류가 다양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호박만 주는 연두 놈들이 있다.
그 밖에 깹무기로 불리는 아이템을 주는 색동비라고 불리는 놈들이 있다.
마지막으로 깹굴에서 최고 못 생겼지만 도깨비방망이를 주는지 알 수 없는 왕이 하나 있다.
여기는 사냥하기도 괜찮고 저런 무기 파밍하는 것도 괜찮다.
저 무기는 총 다섯 가지인데 직업 무기 넷과 앞서 말한 도깨비방망이다.
직업 무기는 스킬 재료로 쓰이며 착용해서 써도 좋다.
또한 도깨비방망에 3개를 모으면 극경도깨비봉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이어서 여기에서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1%인지 0.1%인지 0.01%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은 확률로 100만 전도 나온다고 한다.
참고로 도깨비방망이는 앞서 말한 선발대, 쌀숭이들 덕분에 확률이 더 낮아져서 지금은 아예 안 나온다고 보면 된다.
내가 50마리 이상 잡은 거 같은데 여태껏 한 마리도 도깨비방망이를 안 줬다.
이어서 세작인데 여기는 경험치도 좋고 몬스터 나오는 속도 역시 빠르다.
인형굴 이후에 호박 파밍하면서 레벨 올리기 적당한 장소다.
다만 몬스터가 강하기에 체력이 어느 정도 돼야 사냥하기 좋다.
개인적으로 깹굴이나 세작은 99 찍고 가끔씩 다니는 것을 권장한다.
난 실력이 돼서 현랑부랑 은 갑옷이랑 금 투구 끼고도 다니는데 여기에서 죽는 사람들 많이 봤다.
마지막으로 12지신의 유적 간괘 파밍, 보물 열쇠, 백호왕 등이 있다.
백호왕은 혼자선 못 잡고 간괘, 술사별봉, 진아광검, 진꼬마별봉? 등을 준다.
그 밖에 망또 같은 것도 나온다.
황금 호박도 나온단 말이 있다.
보물 열쇠는 원숭이왕굴 10층에서 오랑우탄이랑 콩고가 준다.
내용은 여기까지인데 개인적으로 바람의 나라 클래식은 쌀먹하기엔 부적합한 게임이라고 본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쌀먹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