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간담회 요약
우마무스메 간담회 요약
이 간담회는 이시우 사업 본부장, 카겜즈 측의 대표 5인, 이용자 대표단 5인으로 구성돼서 진행 됐다.
우마무스메 유저 간담회는 8시간 논의 끝에 대표단의 소송 결정으로 파국에 이르렀다.
간담회 초반엔 좋은 분위기가 지속됐지만 정작 중요한 핵심 내용들에서 카겜즈가 답변을 회피하고 미루고 나중 가서는 소비자 권리를 무시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카겜즈 이용자 대표단은 카겜즈 본사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처음엔 좋은 느낌으로 시작 됐다.
사업 본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고객의 신뢰를 잃었다는 걸 잘 알고 있었고 총괄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잃어버린 신뢰를 어찌 개선하고 회복할지 이 자리를 통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하고 개선 계획에 대해서도 말하겠다."
개발사인 사이게임즈 측은 성명문으로 이것을 대신했다.
"자사의 우마무스메 담당 팀, 카겜즈가 협의해서 게임 시책, 프로모션을 수행했다. 감수에 미흡한 점이 있었고 카겜즈랑 연계에 부족한 부분이 생겨서 업데이트 정보 안내 부족, 공지 게재 지연으로 이어졌다. 적어도 게임사랑 운영사는 정상적으로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의무가 있고 게임 이용자들은 이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카겜즈 측에서 이용자들에게 말하지 못한 오해가 풀리는 신뢰 회복의 순간이 됐으면 한다"
요약
우마무스메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 됐다.
우마무스메 간담회는 일본 서버에 비해 짧은 픽업 기간으로 피해를 받은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에 대해 거부하며 우리 잘못이 아닌 개인의 선택이라고 한다.
우마무스메 간담회 이용자 대표 측이 한 의문, 질문, 건의 등 무엇 하나 해결하거나 약속하지 않았다.
우마무스메 간담회 재화 지급량 차이 같은 것에 대해서는 일본 본사인 사이게임즈를 탓하며 명확한 답변을 회피한다.
카겜즈는 논의, 검토, 방침 핑계로 회피한다.
카겜즈는 같은 퍼블리셔 입장이었던 넷마블이 페그오 트럭시위 이후 환골탈태 한 전적이 있어 비교되는 중이다.
카겜즈는 간담회 동안 현질 금액 영수증 포함한 환불 소송 동참 메일을 받는다. 간담회 동안 600통 이상이었고 금액 환산 시 45억 원 정도 됐다.
환불 소송 대표가 게임에 실망하고 떠난 이용자들의 재화를 환불해 줄 수 있는지 없는지 묻자 카겜즈는 거부한다.
대표자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것은 승소가 목적이기보다는 소송 걸리는 것 자체가 주가에 악영향을 주며 이때 국정감사 시즌이라 카겜즈에게 부담이 된다.
우마무스메 간담회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