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서비스 종료 이유

그랑사가 서비스 종료 이유

엔필섹의 게임 그랑사가.
이것이 서비스 종료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021월 1월 출시하고 나서 약 4년 만이다.

지난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렇다.

그랑사가 운영진은 전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렇게 전했다.

고심 끝에 오는 8월 28일.
이날을 마지막으로 그랑사가 서비스 종료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기사단장님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지 못한 점.
저희에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소식.
이로 인해 심려를 끼쳐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엔픽셀이란 회사.
이곳은 배봉건, 정현호 등 넷마블에서 세븐나이츠.
해당 게임을 개발한 이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MMO RPG 장르.
영웅 수집형 RPG를 융합했다.
이런 식으로 인기를 얻었다.

해당 게임은 출시하고 나서 3일 만에 애플 앱 스토어 매출 순위 1위.
첫 주말엔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이들이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
그건 차기작인 크로노 오디세이.
그리고 이클립스 : 더 어웨이크닝.

이것에 개발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크로노 오디세이란 게임.
이것은 지난 2019년부터 엔픽셀에서 개발 중인 게임
PC, 콘솔을 기반으로 한 오픈 월드 형식의 MMO RPG 장르 게임이다.

지난해 3월 관련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서 크로노 스튜디오를 신설.
지금 이곳에선 크로노 오디세이 개발 전담을 하고 있다.

엔픽셀 대표 배봉건.
그가 크로노 스튜디오 대표도 겸임하는 중이다.

이클립스 : 더 어웨이크닝이란 게임.
이것은 스마일 게이트랑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MMO RPG 신작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며 개발 지속 중이다.

이 신작 게임들은 엔픽셀이 지금 겪는 중인 경영난.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기대작으로 거론되고 있다.

엔픽셀은 개발비 문제로 인해 설립하고 나서부터 적자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그랑사가 서비스 종료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