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나이트 크로우 확률 조작에 공정위 과태료 부과

라그나로크 온라인 나이트 크로우 확률 조작에 공정위 과태료 부과

라그나로크 온라인, 나이트 크로우 등 이용자.

이들에게 아이템 획득 확률.

이것을 부풀려서 공시한 게임사.

이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1일 공정위는 전자상 거래법 위반 혐의.

이에 그라비티랑 위메이드 측에 각각 재발 방지 방안 보고 명령.

그리고 과태료 250만 원씩 부과하기로 했다.

그라비티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7년 동안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크.

이곳에서 소비자에게 확률형 아이템 3종을 판매했다.

이때 뽑기 확률을 8배까지 부풀린 혐의를 받는다.

그라비티는 의상 인챈트 스톤 상자 32.

이것을 사면 전투력을 올리는 아이템 66종.

이 중에서 한 가지를 획득 가능하다.

회사는 이 중에서 25종의 획득 확률.

이것을 실제보다 1.18~8배 이상 높게 소비자에게 알렸다.

그라비티는 부스터 증폭기 랜덤 옵션 아이템 효과.

이 중에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치명타 발생률 확률.

이것을 실제보다 약 5배 이상 부풀린 6.21% 표시했다.

봉인된 보스 카드 뚝딱 상자.

여기에서 나오는 아이템 40종 획득 확률.

이것을 각 2.5% 정도로 공지.

이후 각 2.272% 정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그라비티 측은 이것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온라인 게임 나이트 크로우.

이곳에서 소비자에게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했다.

이러면서 획득 확률을 3배까지 부풀려 전했다.

여차해서 공정위는 두 회사에 향후 확률 아이템 기만행위.

이것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과 절차와 시기 등이 담긴 세부 재발방지 방안.

이것을 1달 안에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이들은 판매 대금을 환불해 주고 보상 아이템을 지급했다.

이에 과징금 대신 과태료로 끝냈다는 게 설명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나이트 크로우 확률 조작에 공정위 과태료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