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주술사 중독 활력 너프됐다

바람의 나라 클래식 주술사 중독 활력 너프됐다

중독 상태에서 활력을 걸면 중독 첫 틱의 데미지가 반복 적용되는 현상을 이용한 사냥 방법이다.
99 레벨 전의 주술사는 5단계 신수 마법의 공격력이 크지 않다.
이에 하루 종일 때려야 한다.
대신 이 방법을 활용하면 더 빠르게 몬스터를 붙잡을 수 있게 된다.

방법은 중독, 활력을 번갈아가면서 쓰는 것이다.
이것을 제대로 쓰고 있다면 중독 첫 틱 표시가 1초마다 반복해서 뜬다.
첫 틱 데미지를 활력을 이용해서 강제적으로 넣는 것이다.
저주 이후 중독, 극진 마법보다 더 빠르다.
이것을 활용해서 극진-중독-활력 방식으로 돌리면 더 빠르게 잡을 수 있다.
다만 공력증강을 통해 체력이 100이 남아 있을 때 사망할지도 모른다.

보통 중독으로 체력을 깎고 나서 극진 신수 마법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헬파이어를 배우고 나선 이것을 쓴다.

한편 지난 25일 바람의나라 클래식 문제 수정을 위한 무중단 패치가 진행됐다.
이에 스커지 도적, 중독과 활력을 쓰는 주술사의 왕퀘를 일찍 깨기 위한 방법이 막히거나 효율성이 내려갔다.
해당 패치를 통해 특정한 상황에서 지속 효과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수정됐다.
성황당에서 부활을 할 땐 1분 정도의 쿨타임이 적용된다.
좌우지간 주술사 활력으로 인한 중독 틱 갱신은 지난 25일 패치로 인해 막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커지 도적의 왕퀘 관련해선 1분의 쿨타임이 크게 의미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왕이 퀘스트를 잘 주면 불편해지고 시간당 경험치가 살짝 낮아진 정도다.

이번 패치 이후로 중독 활력 주술사는 더는 무의미해졌다.

이게는 중독과 극진 신수 마법을 반복으로 쓰는 것이 더 빨라서 그렇다.
그 밖에는 채널 이동 시 계정 모든 캐릭터가 주막으로 이동하는 것이 생겼다.

부캐릭터로 채널을 이동한 뒤 본래 캐릭터로 접속해서 변경된 채널에서 보스 사냥을 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다만 같이 플레이하기로 채널을 따라가는 방식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그 밖에 여러 패치가 진행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패치가 진행될 것 같은데 과연 성황당 쿨 타임이 1분 고정이 될지 또는 그 이상으로 늘어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이든저든 꿀을 빨 수 있을 때 빠는 게 맞기는 할 테니 3분, 5분으로 늘어나기 전에 다들 흉퀘 신나게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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