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클래식 도사 밀대 알바 뜻
바람의 나라 클래식 도사 밀대 알바 뜻
밀대라는 게 무엇일까?
- 격수랑 도사 1대1로 파티를 맺어서 사냥하는 것을 뜻한다.
- 도사는 경험치를 1도 먹지 않고 금전을 받고 시간당 계산해서 격수의 체력을 채워주는 행위다.
01
바람의 나라는 도사가 밀대를 해도 격수보다 스펙에서 앞서가야 한다.
경험치 0 먹으면서 밀대만 하면 순식간에 도태가 되고 공급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
백수 기준으로 낮엔 자신의 경험치 올리고 저녁엔 밀대를 해야 한다.
자신의 스펙을 올리는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과 노동 강도를 생각하면 좋은 게 아니다.
이것이 좋다고 생각한 시점에 쌀숭이 생각인 것이다.
진짜로 생계형인 부류는 메랜 진득하게 하거나 다른 걸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나도 구바람 진인, 프바 진선으로 몇 번을 해 봤는데 정상인이라면 견딜게 못 된다.
아이템, 금전, 경험치 0 먹으면서 풀 타임으로 게임 화면 보고 있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그 짓을 할 시간에 야근하거나 현질을 한다.
이런 생각 밖에 안 들어서 다른 게임도 현질을 해서 샀다.
밀대한테 시급 3만 원 줄 것 같나?
그 정도 효용 가치는 없고 팔괘 같은 거 쥐여줘도 고정 팟을 할 도사는 널렸다.
이 글 보는 격수들도 푼돈 아까워하지 마록 도사가 빈곤해 보인다면 그냥 타라나 팔괘 같은 걸 쥐여주고 고정 도사로 만들면 편해진다.
시급 2만 원 밀대 이런 거 하지 마라.
밀대 꿈꾸는 인간들 대부분이 런할 게 뻔하다.
02
과거랑 다르게 도사들 죄다 쌀숭이 마인드다.
자기 성장, 재미엔 관심이 없고 그냥 금전만 보고 하는 노동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벌써 도사들 다 밀대로 빠져서 인력난이다.
나중에 체력 높아지고 2명씩 붙어야 할 때 무조건 밀대로 금전 쓰고 해야 할 게 뻔하다.
금전 쓰면서 게임할 사람 아니면 그냥 접는 게 낫다.
03
어차피 해보면 9할은 다 도망간다.
왜 더 좋은 쌀먹을 내버려두고 굳이 클바 밀대를 하겠단 거야?
그냥 매몰 비용도 애지간한데 그 시간에 알바를 하면 더 벌겠다. 심지어 밀대 정말 재미없다. 메이플은 뭐라도 보면서 가능하다.
야근을 하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1.5배로 시급을 받아서 2만 원은 더 당길 텐데 열심히 해서 만 원 받으면 뭐해?
이걸 보면 메이플 하던 애들이 바람 자체가 쉬운 줄 아는 것 같다. 넷플릭스 보면서 딸각하는 메이플과는 차원이 다른 노가다인데 말이다.
일단 금전을 벌겠단 마음으로 도사를 하면 지린다.
쌀숭이들이 그거 안 해주면 밀대 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다.
그냥 쌀숭이들 도사에 몰리게 내버려 둬라. 어차피 멋도 모르고 도사 고른 부류 8할은 폐사할 텐데 그나마 초반에 불려 놔야 도사 인구가 유지된다.
얘는 초반부터 꿀 빨려고 경쟁자 제거에 열을 올린다.
바람은 애초에 쌀먹이 잘 되는 게임이 아닌데 왜 이렇게 쌀숭이들한테 소문이 난 걸까?
의료기기 키보드가 있는데 과거 바람과 비교를 하면 어떻게 하나?
바람의 나라 클래식 도사 밀대 알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