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뉴 스테이트 후기

배그 뉴 스테이트 후기

난 이전 번 글에 적어둔 것처럼 원래 배틀 그라운드를 하지 않고 관심도 없던 유저였다.
PC 게임으로 해 본 적은 없고 모바일로 먼저 뉴 스테이트 시작하면서 차츰 알아가게 됐다.
티어는 플레티넘 3 정도이다.
매번 게임을 하면 기본적으로 10위 안에는 든다.
잘 되면 하루 최고 3번 정도까지는 치킨을 먹는다.

요즘에는 기존에 쓰던 갤럭시 S10 모델이 고장 나서 버렸다.
아이폰 SE 2세대를 쓰는 중인데 창이 작고 불편하기는 한데
실력이 늘어서 그런 지는 몰라도 팀 플레이로 자주 2위까지 하면서 지낸다.
모바일 배그 뉴 스테이트는 재미있다.
나쁘지 않다.

하지만 과거에 핵 쓰는 유저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 핵 쓰는 유저가 점점 더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난 모바일 배그 뉴 스테이트 접고 삭제하기로 했다.
정말 더러워서 못 해 먹겠다.
이건 모바일 배그 뉴 스테이트 운영팀 문제나 잘못이 아니다.
이들도 뭔가 패치 같은 것을 제대로 안 하거나 문제의 소지가 생길 법한 일.

그런 걸 벌였거나 앞으로 벌일지도 모르지만 저것과는 별개의 일이다.
단지 열심히 게임해 봤자 어차피 매판 사기를 치면서 핵 쓰는 유저가 판을 치는데
그런 진흙탕에서 굴려 다닐 필요가 있나 싶다.
그래서 접기로 했다.
게임은 재미있고 즐거웠다.

배그 뉴 스테이트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