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판매량과 포켓몬 모드 표절 고소
팰월드 판매량과 포켓몬 모드 표절 고소
팰월드 판매량
- 판매한 지 6일 만에 전 세계 800만 장 이상을 돌파했다.
팰월드 포켓몬 표절 입장
지난 22일 포켓 페어 개발자이면서 최고 경영자인 미조베 타쿠로는 자신의 엑스 앱 계정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지금 우리는 중상모략적인 발언을 듣고 있다. 살해 협박처럼 보이는 내용도 보는 중이다. 제품에 대한 책임은 내게 있으며 아트 담당자를 향한 모함은 자제 바란다."
포켓몬 회사 측이 포켓 페어에서 개발한 팰월드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5일 포켓몬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렇게 밝혔다.
"고객들에게 2024년 1월 발매된 타사 게임에 대해서 포켓몬과 유사하단 의견, 당사의 허락 유무에 대한 문의를 받는 중이다. 당사는 해당 게임에 대해서 포켓몬의 어떠한 이용도 허락하지 않는 중이다. 포켓몬에 관한 지적 재산권 침해 행위에 대해선 조사를 실시하고 나서 적절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향후 포켓몬 회사의 대응에 주목하는 중이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말했다.
"이미 팰월드 몬스터들을 포켓몬으로 바꾸는 모드를 만든 개발자는 저작권으로 경고를 받은 상태. 포켓몬 컴퍼니가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일각에선 포켓몬 컴퍼니 이번 발표를 팰월드에 대한 고소 예고가 아닌 팰월드를 향해서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포켓몬스터 팬들을 향한 대답이라고 보는 중이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남기는 중이다.
- "표절이니 뭐니 해도 결국엔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원작 IP 갖고 있는 곳이니 이용자는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다."
- "포켓몬 모드를 금전 받고 팔았던 사람은 저작권으로 경고를 받았단 얘기를 생각해 보면 표절이라고 여기지 않았던 걸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라도 얼른 표절 논란에 대한 결론이 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게임 샀는데 걱정된다."
팰월드 포켓몬 모드 표절 고소
닌텐도 측이 포켓 페어 신작 게임 팰월드 포켓몬 모드 동영상을 올린 유튜버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3일 외신에 따르면 이렇다.
출시를 하고 나서 기록적인 동시 접속자 숫자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끈 팰월드 포켓몬 모드 동영상이 X 앱에 올라갔다.
해당 동영상을 올린 건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토스티드 슈즈다.
그가 공개한 동영상 속에선 팰월드 게임 등장인물이 포켓몬스터 애니 주인공인 사토시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또한 피카츄가 광석을 캐고 피죤이 지우의 뒤로 날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포켓몬 모드는 정식 지원을 한 것이 아니다.
한 개인 이용자가 스팀 기능을 활용해서 자체 제작한 비공식 모드라고 한다.
지금 포켓몬 모드를 홍보한 동영상은 닌텐도 측의 저작권 침해 주장으로 삭제된 상태다.
팰월드 판매량과 포켓몬 모드 표절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