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로그 1세대 챌린지 후기

포켓로그 1세대 챌린지 후기

클래식이랑 큰 차이는 없지만 제약이 있어서 확실히 난이도가 있기는 했다.

클래식 200층 깨고 나서 챌린지는 깨보지 않았다.

그냥 계속 클래식 위주로 진행하며 알 뽑기에서 뽑은 레전더리 알에서 나온 전설 포켓몬 체험을 했다.

이런 식으로 하다가 어느 날 하루 챌린지도 도전을 해볼까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

처음엔 1세대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2세대 진행 중이다.

1세대는 스타팅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피츄로 진행했다.

1세대 한에서 진행하는 게 쉽지 않기는 했지만 1세대 포켓몬 일반 몹이라도 쓸만해서 어찌 깬 것 같다.

원래 저런 식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었을 테지만 그냥 1세대의 대표이자 기본적인 불, 물, 풀 포켓몬을 활용해서 진행하고 싶었다.

또한 피카츄가 빠지면 섭섭할 것 같은 기분도 들어서 피카츄로 진화 가능한 피츄를 활용하기도 했다.

나머지들 최종 진화까지 시키고 거다이맥스까지 2마리 만들어서 꽤 단단한 편이었다.

또한 피카츄가 그렇게까지 쓸만하고 좋은 포켓몬이 아닌 것도 맞지만 개체값 5개 정도까지 맥스 찍고 일렉트릭 필드를 활용해서 전기 구슬도 쓰니깐 꽤 강해서 쓸만했다.

전기 구슬을 쓰면 피카츄가 강해진다.

이어서 피카츄는 스피드도 빨라서 상대방 상성에 따라 계속 선공을 할 수 있어서 게임 진행할 때 판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도 있어서 좋았다.

피카츄가 어느 순간이 되면 비행 속성 기술, 페어리 속성 기술, 물 속성 기술 등을 쓸 수 있게 되는데 이것도 나름 별미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몸이 약해서 잘 죽는 것도 있었다. 그렇지만 라이츄 진화시키는 것보다는 그냥 피카츄한테 전기 구슬 주고 쓰는 게 더 낫다는 기분이 들었다.

솔직히 라이츄가 더 강한 건 맞는데 전기 구슬이랑 진화하기 전까지 포켓몬을 강화시켜 주는 아이템을 쓰면 강해진다.

이 아이템 이름은 진화의 휘석인데 앞서 말한 대로 특정 포켓몬이 진화하기 전까지 방어, 특수방어를 올려준다.

이에 이것을 활용해도 충분해서 굳이 라이츄 진화를 시킬 필요는 없다고 느꼈다.

진행 도중에 자주 천둥의 돌이 보이기는 했는데 그냥 피카츄 상태 유지하면서 결국엔 깼다.

이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챌린지 페널티라도 적용됐나 거다이맥스가 둘이나 뽑혀서 수월했다.

내 예상으로는 아마 거다이맥스를 하나라도 뽑지 못했다면 아마 난이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애초에 챌린지 자체가 앞서 말한 것처럼 제약이 있어서 클래식보다는 더 난이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 공략 글에 적어둔 것처럼 가급적이면 전설보다는 거다이맥스나 메가 진화가 되는 포켓몬 위주로 편성하는 게 낫다고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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